2015/08/05

생활속 냉장고 에너지 절약방법 알아보기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낭비되는 전기.  특히 오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선풍기, 에어컨이 수시로 작동되어서 그런지 전기 요금이 조금씩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이렇게 더운데 선풍기나 에어컨을 포기하고 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싱싱하게 음식을 보관해주는 냉장고에서 빠져나가는 에너지!
냉장고 에너지 절약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관리해 보도록 할게요.


 

 잠깐 실온에 두면 음식이 금방 상해버리는 무서운 여름날씨. 시원하고 싱싱하게 음식, 식품들을 보관해야 할 장소로 오늘날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가전제품 중 하나로 서열 1위인 냉장고. 조금만 신경쓰고 노력하면 가능한 냉장고 에너지 절약방법!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가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 냉장고의 위치선정도 냉장고 에너지 절약방법 중 하나입니다. 가급적 최대한 서늘한 곳에 두고 전자레인지나 밥솥 등 다른 가전기기들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순환이 잘 되도록 벽에서 5cm 정도 떨어뜨려 놓는 게 좋습니다.


 지금은 모두들 설레이는 여름 휴가철이지요? 휴가철에는 특히 신경써야 할 부분! 집을 오랫동안 비우기 전에 냉장고를 최대한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안 정리정돈은 평소에도 수시로 청소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것을 한번에 찾을 수 있도록, 투명용기에 보관하여 음식을 두는 것이 좋고, 검은 비닐 봉투보다는 투명 비닐이 내용물을 확인데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냉동실은 조금씩 조금씩 넣어두다 보면 나중에 어떤 재료인지 확인하기가 힘들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거롭더라도 겉에 내용물과 보관일자를 기록해 메모하면 훨씬 좋습니다.


 냉장고는 문을 열 때마다 내부의 찬 공기가 약 30%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찾는 것만 꺼내고 빨리 문을 닫는 것이 냉장고 에너지 절약방법을 위해 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냉동실 문을 6초간 열어둘 경우 다시 기온을 내리는 데에 30분이 걸린다고 하니 평소에 신경써서 필요한 때만 여닫아 주셔야 합니다. 냉동실에 성에가 3~5cm 두께로 쌓여있다면 규칙적으로 성에를 제거해주어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조리한 음식을 충분히 식히지 않아 뜨거운 상태로 넣게 되면 냉장고가 온도유지를 위해 갑자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밖에 없으므로, 조리한 음식은 반드시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생활 속 작은 습관을 통하여 냉장고 에너지 절약방법 지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