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 쨍쨍 글.사진/북로그컴퍼니 |
200만 네티즌이 기대하고 고대한 여행 에세이!
여행계 스타 쨍쨍의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출간!
“오십 넘어 홀로 세계여행을?”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에 주먹만 한 꽃핀… 한국사람 맞아?”
“이렇게 자유로운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까?”
여행계의 행복한 집시, 쨍쨍을 처음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의문이다.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그녀의 화려한 겉모습과 대담한 친화력, 너무도 자유로운 눈빛과 미소에 당황해 멀찍이 떨어져서 그녀를 관찰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곧 그녀의 삶과 여행 스타일에 매료되어 열렬한 팬이 되어버린다.
말이 쉽지 실제로 200만 네티즌을 사로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쨍쨍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용기’란 걸 거의 잊을 나이 오십에 홀로 세계여행길에 올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열광했다. 특히 현지인의 삶 속으로 들어가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 혹은 가족처럼 친근하게 소통하는 그녀의 모습에 여행 고수들조차 엄지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