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베스트 컬렉션 세트 - 전3권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이경식 옮김/문학동네 |
원전에 가장 최적화된 번역과 충실한 해설로 만나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셰익스피어 베스트 컬렉션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10’ 1위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남긴 불멸의 걸작 『햄릿』, 엘리자베스 여왕 치하 영국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으며 입체적인 인물을 창조해내는 셰익스피어의 특장이 만개한 『베니스의 상인』,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으로 노작가의 역량이 응축된 생의 찬가 『템페스트』. 이 세 작품을 셰익스피어의 원전에 가장 최적화된 번역을 선보인 이경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만난다.
세계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에 만나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셰익스피어 베스트 컬렉션
1616년 4월 23일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났다. 극작가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벤 존슨은 먼저 떠난 동료를 그리며 「내 사랑하는 스승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추억하며」라는 시를 통해 ‘그는 한 시대를 뛰어넘는 모든 시대의 사람이었다’고 평가했다. 1771년 괴테는 ‘셰익스피어의 기념일에 부쳐’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셰익스피어 작품의 첫 장을 읽는 순간부터 한평생 그에게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그의 작품을 끝까지 다 읽었을 때에는 마치 태어날 때부터 장님인 사람이 어떤 기적의 손에 의해 일순간 눈을 번쩍 뜨게 된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나의 존재가 엄청난 생명력으로 끝도 없이 확장되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1841년 토머스 칼라일은 『영웅숭배론』을 출간하며 셰익스피어에 대해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썼다. T. S. 엘리엇은 1929년 발표한 평론집에서 “단테와 셰익스피어가 근대를 나누어 가졌다. 그 둘 사이에 세번째란 없다”고 선언했다. 1998년 문학비평가 해럴드 블룸은 셰익스피어 작품 전반을 아우른 비평서를 펴냈고 “셰익스피어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가 알고 있을 인간을 창조해냈다”고 정리했다. 이후 그는 “문학적 위력이라는 면에서 셰익스피어는 성경에 맞먹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말을 더했다.
이 위대한 극작가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그의 작품을 한데 묶었다. 『햄릿』 『베니스의 상인』 『템페스트』는 모두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번역으로 1997년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하고 『셰익스피어 비평사』 저술로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이경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옮기고 해설을 썼다.
140번 『햄릿』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때를 맞추어 출간한 만큼, 완전히 새롭게 다시 번역하며 수수께끼 같이 복잡한 햄릿의 성격과 플롯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세심하게 옮기고 꼼꼼하게 주석을 달았으며, 일평생의 연구 내용을 집약해 100여 쪽에 달하는 해설로 깊이 있는 해석을 전한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셰익스피어 베스트 컬렉션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10’ 1위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남긴 불멸의 걸작 『햄릿』, 엘리자베스 여왕 치하 영국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으며 입체적인 인물을 창조해내는 셰익스피어의 특장이 만개한 『베니스의 상인』,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으로 노작가의 역량이 응축된 생의 찬가 『템페스트』. 이 세 작품을 셰익스피어의 원전에 가장 최적화된 번역을 선보인 이경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만난다.
세계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에 만나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셰익스피어 베스트 컬렉션
1616년 4월 23일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났다. 극작가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벤 존슨은 먼저 떠난 동료를 그리며 「내 사랑하는 스승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추억하며」라는 시를 통해 ‘그는 한 시대를 뛰어넘는 모든 시대의 사람이었다’고 평가했다. 1771년 괴테는 ‘셰익스피어의 기념일에 부쳐’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셰익스피어 작품의 첫 장을 읽는 순간부터 한평생 그에게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그의 작품을 끝까지 다 읽었을 때에는 마치 태어날 때부터 장님인 사람이 어떤 기적의 손에 의해 일순간 눈을 번쩍 뜨게 된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나의 존재가 엄청난 생명력으로 끝도 없이 확장되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1841년 토머스 칼라일은 『영웅숭배론』을 출간하며 셰익스피어에 대해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썼다. T. S. 엘리엇은 1929년 발표한 평론집에서 “단테와 셰익스피어가 근대를 나누어 가졌다. 그 둘 사이에 세번째란 없다”고 선언했다. 1998년 문학비평가 해럴드 블룸은 셰익스피어 작품 전반을 아우른 비평서를 펴냈고 “셰익스피어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가 알고 있을 인간을 창조해냈다”고 정리했다. 이후 그는 “문학적 위력이라는 면에서 셰익스피어는 성경에 맞먹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말을 더했다.
이 위대한 극작가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그의 작품을 한데 묶었다. 『햄릿』 『베니스의 상인』 『템페스트』는 모두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번역으로 1997년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하고 『셰익스피어 비평사』 저술로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이경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옮기고 해설을 썼다.
140번 『햄릿』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때를 맞추어 출간한 만큼, 완전히 새롭게 다시 번역하며 수수께끼 같이 복잡한 햄릿의 성격과 플롯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세심하게 옮기고 꼼꼼하게 주석을 달았으며, 일평생의 연구 내용을 집약해 100여 쪽에 달하는 해설로 깊이 있는 해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