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에 걸리면 초기에는 고열과 두통 등으로 앓다가 나중에는 눈, 코, 입 등에서 피가 나오게 됩니다.
매년 전세계적으로 5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며 이중 4~7%는 사망합니다.
한국에서 환자가 처음 발생한 때는 6.25전쟁중인 1951년이었다고 합니다.
이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이나 들에 나가게 되면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야외활동을 나갈 때에는 반드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장화나 장갑등 보호 장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바로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세요.
야외활동에서 돌아온 뒤 1~3주 안에 춥고 열이 나며 구토 증상을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답니다.
야외활동시에는 항상 신경 쓰셔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