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3

몸이 굳은 사람일수록 살이 빠지는 스트레칭 - 이와이 다카아키

몸이 굳은 사람일수록 살이 빠지는 스트레칭 - 10점
이와이 다카아키 지음, 이해수 옮김/좋은날들

몸이 유연해지면 체지방은 반드시 감소한다!
다이어트, 탄력 있는 몸,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따라하기

하루 6동작, 2주만 따라해도 내 몸이 변화를 느낀다!
몸 유연성 & 난이도에 따른 3단계 맞춤 트레이닝


하루 6동작, 12~25분 스트레칭으로 몸의 라인이 만들어진다. 우리 몸은 숨만 쉬고 있어도 전체 에너지 양의 약 60%를 소비하는데, 스트레칭으로 이 같은 기초대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조깅 같은 유산소운동 이상의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탄력 있는 몸매, 통증 완화, 체질 개선을 기대할 수도 있다. 요요현상이나 울퉁불퉁한 근육 걱정이 없다는 것 또한 스트레칭의 장점이다.
이 책은 몸이 굳은 사람, 보통인 사람, 유연한 사람을 대상으로 유연성과 난이도에 따라 3단계 맞춤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허리를 구부려 손이 바닥에 닿지 않는 사람부터 유연성에 웬만큼 자신이 있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몸 상태에 맞는 스트레칭 동작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특히 효과적인 기본 스트레칭 6동작 외에 신경이 쓰이는 몸 부위별 스트레칭, 나에게 알맞은 동작으로 조합하는 강화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지만, 몸이 바뀌는 데 필요한 스트레칭 시간은 하루 25분이면 충분하다.

【출판사 리뷰】

올림픽팀 메디컬 트레이너의 효과 만점 스트레칭 레시피
하루 25분 스트레칭으로 탄력 있고,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든다!!


근육을 이완시킨 상태로 유지하거나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스트레칭은 살이 찌지 않는 몸, 즉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근육이 유연해지면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근육의 펌프 작용으로 혈액순환이 개선된다. 기초대사가 좋아지기 때문에 똑같은 식사, 똑같은 일상생활을 하더라도 칼로리 소비가 커지는 것이다. 더욱이 통증을 완화시키고, 탄력 있는 몸, 피로 회복이나 몸의 찌뿌둥함을 없애는 데도 스트레칭은 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책에서 제시하는 스트레칭은 하루 6~7동작에 불과하다. 시간상으로도 25분 정도면 충분하다. 몸의 유연성 정도에 따라 동작을 설명하고 있어 어려운 동작이나 뻣뻣한 몸을 걱정해야 할 일도 없다. 일본 올림픽 대표팀 메디컬 트레이너로 십년 이상 활약한 바 있는 저자는, 오히려 현재 몸이 굳어있는 사람일수록 더욱 살이 잘 빠진다고 말한다.

스트레칭/요가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하는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기
: 팔뚝과 뱃살,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같은 부위별 강화 프로그램 수록
한눈에 보는 [하루 25분 스트레칭 브로마이드] 제공

몸의 유연성에 따라 3단계로 나눠 동작을 설명하는 외에 내게 맞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큰 근육을 중심으로 한 기본 스트레칭 6동작과는 별개로 팔뚝이나 뱃살,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같은 부위별 동작을 조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독자는 자신의 목적에 맞게 손쉽게 동작을 구성할 수 있는데, 스트레칭 프로그램의 큰 방향은 이렇다.

*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 정적 스트레칭 → 동적 스트레칭
* 탄력적인 몸이 목적이라면 : 동적 스트레칭 → 정적 스트레칭
* 통증 완화가 목적이라면 : 정적 → 동적 → 정적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다이어트와 체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다이어트에서부터 통증 완화, 탄력 있는 몸매, 상쾌한 하루 등등 책에서 알려주는 효과를 체험하면 누구나 스트레칭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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