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를 뚫고들어가 일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렵게 뚫고 들어가 보면 들어가기보다 계속 일을 하면서 살아남기가 더 어렵다는 것을 바로 깨닳게 됩니다. 한 회사에 취업을 하기위해 준비를 하고 치루는 과정이 많이 고통스러워서 평생 한번하는 것도 힘들다고들 하지만, 저는 할리우드에서 매번 작품을 제 이력서에 올리기 위해서 매번 이런 취업 전쟁을 치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그 작품 이전에 9번의 취업전쟁에서 낙방을 해야합니다. 어쩌면 제가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더 많은 ‘노’를 들었었을지 모릅니다. 그 누구도 ‘No’란 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 거절의 말을 들었을때 그후 어떻게 행동하느냐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것입니다. 할리우드에서 제가 ‘No’를 견디는 법, ‘No’를 소중한 경험으로 바꿔 ‘Yes’로 만드는 법을 여러분과 이야기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