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4

꿈을 디자인하라-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십대들의 진로 필독서

꿈을 디자인하라 - 10점
임경묵 지음/꿈결

나는 어떤 능력을 타고났을까? 너의 이야기를 만들어 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청소년, 이제 창의적으로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자!


오늘날 청소년은 급격한 사회의 변화와 늘어난 수명으로 제2, 제3의 직업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근 진로 교육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꿈을 디자인하라》는 명문 대학과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어른들이 만들어 낸 틀에 자신의 꿈을 가두어 버린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스스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 자신만의 인생을 디자인하라고 독려하는 책이다.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디자인을 가르치는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용해 생애를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내가 원하는 나만의 길을 찾아, 보다 행복한 내 일(내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십대들의 진로 필독서 꿈을 디자인하라》는? 
▶ 행복한 내 일(내일)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의 열한 번째 책이다. 
▶ EBS가 선택한 최고의 교사, 아이들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저자의 교육 철학을 담은 책이다. 
▶ 진로 교육 강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책이다. 
▶ 스티브 잡스, 김연아, 월트 디즈니, 이원복 등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간 명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사례를 담아 자신의 적성을 찾아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청소년이 길잡이로 삼을 수 있는 책이다. 

남과 다른 나만의 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때로는 모험생이 되어도 괜찮아, 이제 너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봐!”


“넌 꿈이 뭐니?” 하고 물으면 대부분의 청소년은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돈 잘 벌고 잘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청소년들을 보고 있자면 빨리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는 어른들의 욕망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자라야 할 꿈나무 세대에까지 번져 버린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청소년은 ‘좋은 학벌’과 ‘좋은 스펙’을 좇아 입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그들에게는 소위 명문 대학이라고 불리는 대학교에 입학한 다음 대기업이나 공공 기관에 취직하는 것이 인생 최대의 과제이며 성공한 미래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했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10년 후, 20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며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할 때가 다가온 것이다. 진로 직업 교육이 강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꿈을 디자인하라》는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릴 때, 자신이 진정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남과 다른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애플 신화를 이룩한 스티브 잡스부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구현한 월트 디즈니까지 여러 명사는 창의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며 꿈을 완성해 나갔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청소년기에는 능동적으로 꿈을 찾아야 하며 획일화된 꿈에 갇혀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자신의 꿈을 몰라 방황하는 청소년, 인생의 확실한 나침반을 찾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BS가 선택한 최고의 교사와 함께 떠나는 창의적 진로 설계 여행!
방과 후 미술 교실에 모인 학생 전원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로지 공교육만으로 서울과 경기권의 주요 미술대학에 합격했다. 지난 2009년, 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루어 낸 쾌거다. 그 중심에는 디자인 교사인 저자가 있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이 에피소드는 ‘방과 후 수업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언론에 소개되었다. 2011년, 저자는 대한민국 공교육에 희망을 불어넣는 교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EBS <최고의 교사>에 학생들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린다. 이 책은 이처럼 다수의 매체가 알아보고 인정한 저자의 교육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자는 디자인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으며 어떠한 재능이 있는지 알고 스스로의 인생을 창의적으로 기획할 수 있다면 더욱 행복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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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고등학교가 궁금하다고?
자신만의 꿈을 찾은 특성화 고등학교 친구들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어! 


진로 직업 교육의 중요성이 주목받음에 따라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와 달리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청소년은 드물며, 막연한 선입견을 품고 있는 어른들 또한 많은 실정이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에 다가가고자 봉사활동 동아리를 결성한 인이부터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 솜이까지.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여러 학생의 사례를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한 청소년이 획일화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어떻게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이루어 나가는지 보여 준다. 또한, 자신의 적성을 찾아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청소년에게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